유전체 분석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올해(2018년) 상반기 매출액 3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총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EDGC의 올해 상반기 매출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3억7600만 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매출액 14억2800만 원보다 136퍼센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상반기 매출만으로 이미 전년도 총매출액인 32억 3400만 원을 초과 달성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EDGC는 지난 6월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국내외 활발한 업무 협약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DGC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 및 다양한 업무 협약 그리고 기존 마케팅 강화로 서비스 의뢰의 급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실적 상승세대로라면 올해 말 더욱 의미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EDGC는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시장 확대로 더욱 가파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본질 가치인 이윤 추구는 물론 상장사로서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EDG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