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자궁 경부암 진단제 삼광의료재단 공급

진매트릭스가 자궁경부암 진단제 옴니플렉스-HPV(OmniPlex-HPV)를 삼광의료재단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6개 지점망을 두고 3500여 가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문 수탁 검사 기관으로서 우수 검사실 인증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진단 검사실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삼광의료재단은 자궁 경부암 검사만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약 15만 건을 수행하고 있다”며 “옴니플렉스 제품 경쟁력이 인정된 만큼 국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지난달(2018년 7월) 호흡기 다중 분자 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 RV-Flu/RSV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와 성 감염 병원체 12종 다중 분자 진단 제품 네오플렉스 STI-12(NeoPlex STI-12)가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진=Dabarti CGI/shutterstock]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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