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균형 잘 유지하는 법 5

 호르몬은 우리 몸의 화학적 메신저입니다. 성장 발달 호르몬, 신진대사 호르몬, 성 기능 호르몬, 재생 호르몬, 기분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기도 합니다.


몸무게가 들쑥날쑥, 식욕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 탓이 크죠. 이런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상 속의 사소한 습관들로 인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면역 시스템에 타격을 줄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크고 작은 질병이 생길 수 있으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도 어려움을 가져옵니다…’웰니스마마닷컴’이 신체 호르몬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생활 수칙 5가지를 소개했는데 한번 보러 가시죠!

[사진= Visual Generation/shutterstock]

1. 독소를 피하라

독소는 넓은 의미로는 건강에 관여하는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하는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은,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나 잔류 농약, 다이옥신, 비스페놀 A 같은 환경 호르몬, 과음이나 과도한 운동을 했을 때 나오는 활성 산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소들이 몸에 축적되면 체내 해독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독소가 함유된 제품 사용을 피하고,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2. 카페인을 조절하라

 

카페인 과다 섭취는 내분비 시스템과 중추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쁜 독소를 생성하고, 체내 좋은 지방을 감소시키며, 스트레스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400㎎, 임신부 300㎎, 어린이는 체중 1㎏당 2.5㎎ 이하 입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3. 잠을 충분히 자라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호르몬의 균형은 깨지기 십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하로 잠을 적게 자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시키는 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시킵니다.


[사진=Africa Studio/shutterstock]

4.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라

코코넛 오일은 호르몬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코코넛 오일에 든 중간 사슬 지방은 흡수가 빨라 몸에 지방이 축적될 시간 없이 바로 간으로 전달돼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또 이런 과정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 증강 및 염증 완화, 항균성을 지녔습니다. 코코넛 오일만을 먹는 것이 쉽지 않다면 요리할 때 올리브 오일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고 차나 커피를 마실 때 한 스푼 정도 넣어 먹으면 됩니다.


[사진=grafvision/shutterstock]

5. 새싹을 먹어라

새싹은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이 성체 채소보다 풍부하여 ‘회춘 식품’으로 불립니다. 새싹을 이용한 식단은 호르몬의 나이를 젊게 하는 호르몬 회춘 다이어트 식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싹 다이어트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호르몬의 약화를 방지하는 동시에 비만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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